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면 바다는 더 큰 사랑을
여수지방해양청에서는 참여정부의 주요 수산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관리어업에 대하여 한국수산회와 공동으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동부지역 여수시 화양면 용진공동체등 7개 공동체에 대하여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2007년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지원이 예상되는 공동체에 대한 민·관 평가위원들이 현지점검을 통하여 우수 자율관리공동체 선정의 공정성 확보 및 우수사례를 발굴함은 물론, 자율관리어업을 추진함으로써 어업인 스스로 의식개혁의 필요성과 수산자원의 이용주체로서의 주인의식을 갖고 어장관리, 자원관리, 생산관리, 경영개선을 통한 수산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여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며, 여수청에서는 2006년까지 26개 자율관리공동체에 대하여 6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지원된 공동체를 중심으로 자율관리어업이 더욱더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