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영 지진 테러 이상 無

  • 등록 2011.06.23 1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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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운영 지진 테러 이상 無

Port-MIS 긴급 복구 훈련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지진, 테러와 같은 재난으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한 긴급복구 훈련을 22일 실시했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은 선박의 입항신고, 항만시설 사용, 관제사항, 화물 반출입, 세입징수, 출항신고 등 모든 항만운영,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이다.


일본 대지진 이후 자연재해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서버 장애, 통신 장애, 정전의 3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복구를 수행했다.


장애 발생 후 2시간 내 복구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였으나 목표 시간보다 30분 가량을 앞당겨 복구가 완료됐다.


특히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정전의 경우 즉시 복구가 이루어져 발생 10분 이내에 정상적으로 운영이 재개됐다.


박노종 인천항만청 항만물류과장은 “하반기에도 긴급복구훈련을 실시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인천항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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