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만 등 대테러 대상시설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 실시

  • 등록 2006.10.31 16:12:31
크게보기

인천지방경찰청은 31일 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北 핵실험 강행 이후 관내 국가중요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찰 대테러관계자 120여명에 대하여 대테러 간담회 및 집체교육을 실시, 각 시설별로 자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장비보강 등 각종 테러 예방활동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별·테러 유형별 현장 대응요령과 각종 재해·재난대비 행동요령 교육으로 시설 안전관리책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최근 실시한 중요시설 점검시 도출된 문제점과, 자체 방호 및 안전상 미흡한 사항들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인천경찰청 대테러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 등 국내·외적으로 테러·안보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중요시설 지도점검에 이어 금번 대테러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실시, 테러 예방활동과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