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영문통신 인천항 항법 어렵지 않아요

  • 등록 2012.01.09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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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교신방법 인천항 선박운항 안내문 발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인천항을 운항하는 내항 예부선 운항자를 위한「예부선 안전을 위한 영어교신 안내」와 중국 국적 선원을 위한「인천항 선박운항 안내」를 제작하여 1월 10일부터 배포한다.

 
「예부선 안전을 위한 영어교신 안내」는 영어 회화가 미숙하여 외국적 선박 운항자들과의 해상 통신에 어려움을 겪는 내항 예부선 운항자들을 위해 선체 각부 영문명칭, 비상 상황 시 주변 선박에 알림, 상대 선박과의 통과 방법 제안, 상대 선박 호출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영문과 국문으로 제작됐다.


그리고 「인천항 선박운항 안내」는 인천항을 운항하는 외국적 선원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선원들이 인천항 주요 항법, 항만운영 해상통신 주파수, 항내 제한속력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중국어로 제작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박노종 항만물류과장은 “이번에 배부하는 안내문이 내항선 선원들과 외국 선박 운항자들과의 원활한 교신과 중국 국적 선원들의 인천항 항세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안내문은 관련 업ㆍ단체에 직접 배송될 예정이며,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 민원실,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에서도 받을 수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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