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해양국경 안보태세 확립 다짐

  • 등록 2012.03.08 09: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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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해양국경 안보태세 확립 다짐
2012년 부산 해양국경안보협의회 개최

부산지역의 해양국경안보 주체인 민,관,군,경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해양국경안보태세 확립에 나선다.

 

부산시는 3월 9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2년 부산 해양국경안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국경안보협의회’는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불법 무기반입 등 해양국경 침범 시 지역차원의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작년 12월 7일 발족하였다. 이번 회의는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위원 12명과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대비 해양 안보태세 확립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한다.

 

회의는 핵안보정상회의 홍보 동영상 상영과 △부산항 경비보안시스템 구축(부산항만공사) △‘핵안보정상회의’ 대비태세(제3함대사령부) △관세 국경관리 계획(부산본부세관) △출입국 안전대책 및 자체 지원계획(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등 기관별  대비 태세 보고에 이어, △해양안보 관련 강의(한국해양대학교 국승기 교수) △기관별 협조사항 및 현안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영활 경제부시장(해양국경안보협의회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에 이어 안보분야 최대의 정상회의인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차원의 해양국경 안보 태세를 굳건히 다져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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