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항 입출항선박 통항안전을 확립한다

  • 등록 2012.06.11 1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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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항 입출항선박 통항안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포항VTS 도선사 항내 준설공사 시행사 관계자 참여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 지난 8일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도선사, 포스코, 포스코건설 및 포항신항내 수역시설 준설공사 현장책임자 등을 초청하여 포항신항 입․출항선박 통항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선박 대형화 추세 및 물동량의 증가에 따라 포항신항에 20~30만톤급 선박의 이․접안을 위하여 ‘12. 10월 준공을 목표로 항로수심 확보 (-20.7m) 준설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대형 입․출항 선박과 공사에 투입된 준설작업 선박이 항로상에서 안전하게 입․출항 및 준설 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항 장애요소를 줄이는 방안과 더불어 해상교통관제센터, 도선사 및 준설작업 선박의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기상 악화시 준설작업선 대피 방안을 마련하는 등 포항항에서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포항청 관계자는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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