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피서철 대비 서해 항로표지 안전성 강화된다

  • 등록 2012.07.10 1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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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피서철 대비 서해 항로표지 안전성 강화된다
인천항만청 항로상 등부표 일제점검 및 추가 설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하계 피서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항로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도로의 표지판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등부표(인천항관내 119개소)를 일제 점검․수리하고, 2개소에 등부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추가로 등부표 2기를 설치할 곳은 선박 추월항해 시 좌초위험이 있는 인천항 출항로(서수도) 끝단 저수심 구역 이다.

또, 장봉도 부근에서 성어기에 어망 설치로 여객선 사고발생 우려가 있어 여객선 항로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항로상에 어망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항로표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선박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항로표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해상항로 확보를 통한 인천항 경쟁력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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