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고 괜찮은 꼭 필요했던 해상교통관제 안내서

  • 등록 2012.09.05 17: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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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고 괜찮은 꼭 필요했던 해상교통관제 안내서
국토부 전국 해상교통관제 안내서 1200부 제작 배포

우리나라 무역항만 및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돕기 위하여 항행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요약한 전국 해상교통관제안내서(Guide To Vessel Traffic Service)를 제작 배포했다.

인천항 모래 채취운반선 강성희 선장은 관제구역별 관제채널과 절차 등의 정보를 선박운항자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알기 쉽고 괜찮은, 꼭 필요했던 해상교통관제 안내서를 제작해 주어 국토해양부에 감사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전국 16개 항만 및 연안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해상교통관제(VTS)센터의 운영절차를 담은 안내서를 제작․배포하였다고 9월 6일 밝혔다.

안내서는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대한 소개, 선박 보고절차, 준수사항, 긴급 연락처와 함께 그림으로 전국 관제구역을 나타내는 등 선박을 위한 다양한 안전정보를 담고 있어 선박 안전운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와 영어로 만든 이번 안내서는 국내외 선사, 대리점 등 VTS 이용자와 유관기관에 1,200부를 배포하였으며, 해상교통관제센터 홈페이지(www.vtskorea.info)에도 게시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 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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