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도선 예선 업계 입출항선박 안전에 주력

  • 등록 2013.06.01 19:27:34
크게보기

인천항 도선 예선 업계 입출항선박 안전에 주력
인천항만청 도선사 예선업체 서비스개선 간담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5월 31일 인천항 도선사회, 예선조합 및 7개 예선사와 입출항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선사․화주 등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인천항만청은 도선사와 예선업계와 함께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 및 최상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2014년 하반기에 개장하는 인천신항의 출입항로인 제3항로에서 소래포구 출입 선박이 항로를 함께 이용할 경우 충돌사고 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사전 대책을 마련키로 하고, 북항 SK에너지 제3부두 증설, 영흥화력 5․ 6호기 완공 등에 대비 하여 향후 증가하는 초대형선박에 대한 예선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마련도 강구키로 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 예선 도선 업계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인천항의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