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양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06.12.05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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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소개 및 활새우 소비초진 방안 등 제시


 국립수과원은 오는 15일 서해안의 주요양식산업품종인 새우양식의 회복과 향후 FTA 확대에 따른 수입새우의 대응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학계, 유관기관, 새우양식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우양식 생산성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갑각류연구센터에 따르면 올해 새우양식은 지난해에 비해 양식면적이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품종인 흰다리새우의 양식확대와 신속한 질병대책 등에 힘입어 전국 340개 양식장(1281ha)에서 1838톤이 생산됐다.


최근 5년간 중 단위생산량과 생존율은 가장 높았으나 추석 이후 활새우의 소비부진으로 인하여 양식어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매우 컸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산관련기관과 새우양식어업인들의 지혜를 모아 효과적인 대책수립이 강구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입새우의 유통현황과 국산 활새우의 소비대책, 한-아세아 FTA 체결에따른 대응방안 등 한국새우양식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있게 재조명하며, 육상 초고밀도새우양식시스템 기술과 중국 새우양식 전문가의 흰다리새우양식기술 등 새우양식의 신기술에 관한 주제도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

○ 주 최 : 서해수산연구소 갑각류연구센터
○ 후 원 : 태안군, (사)한국새우양식인협회,(사)신안군새우양식협회
○ 일 시 : 2006.12.15(금) 13:00~17:00
○ 장 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웨딩홀
○ 참석인원 : 약 150명
- 양식어업인, 관련업계, 대학, 유관기관
- 국립수산과학원 및 소속기관, 지방해양수산청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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