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만청 관제사 도선사 간 정기간담회 개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지난 9월 10일 관제사와 도선사 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선는 ‘대산항 당진화력항로 부근 공사작업선과 입․출항선간의 통항안전’에 대한 주제로 대산항 도선사, 당진화력본부, 선사 및 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최근 들어 당진화력 항로개선 공사와 부두시설 증설 공사작업으로 인하여 당진화력시설 입․출항선의 통항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관련 업체가 모여 통항선과 공사작업선의 안전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산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사고 없는 대산항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년 분기별로 도선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선사 및 관련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관한 각종 해상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