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만청 어선안전 필수 핸드지침 제작 보급
해양안전실천 실무협의회 통해 지역 어민회와 협력
해양안전실천 실무협의회 통해 지역 어민회와 협력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어민회와 협력, 어선안전 필수 핸드지침을 개발․제작, 지역 1,000여 명의 어민들에게 보급했다.
이는 지난 9월 4일 지역의 29개 기관, 업․단체가 참가한 “해양안전실천 경북지역본부”가 발족함에 따라, 해양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마련되었기에 가능하였으며, 포항지역어민회, 선박안전기술공단포항지부 및 포항해양항만청이 참가한 해양안전실천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수차례의 전문가회의와 어선 조업현장에 대한 선박검사관의 승선진단을 거쳐 개발한 것으로, 출어 전 선박점검, 항해, 조업 중에 유의해야 할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