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송년특집:어업인과 함께 하는 수산과학원 감사패 풍년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현장애로 해결 방안 모색에 주력한 해였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수산현장과 어업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 시도지자체, 어업인 단체 등으로 부터 20개의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굴수하식수협, 통조림수협, 경남정치망수협, (사)한국전복연합회,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연합회,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광역시, 강릉시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수산업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분해성 어망 개발•보급으로 어업인의 소득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협중앙회로부터 ▲해파리 피해저감 방안을 마련해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정치망수협으로부터 ▲전복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전복연합회로부터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량식품근절 등 식품안전업무를 지원한 공로 등이다.
특히, 패류생산지정해역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굴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굴수하식수협과 통조림수협으로부터 연구원 9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올 한해는 어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중점을 두어 현장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어업인과 함께하는 연구개발(R&D)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