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사 및 겨울철 재해 대비로 피해 최소화에도 일조
평택지방해양청은 2006년도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해상 가두리양식장 2개소에 대하여 지난 18일 배합사료 사용실태조사 및 양식장 어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서해안의 열악한 환경에서 해상 가두리양식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자에 대한 배합사료의 적정사용 실태점검과 양식장 어장예찰을 실시함으로서 사료의 사용율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성 있는 사업추진과 가두리양식장에 대한 어장환경조사로 사전 병해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아울러 겨울철의 재해에 대비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하여 실시했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2004년부터 친환경 양식산업으로 육성하여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사료 사용으로 야기되는 연안 어류양식장의 환경악화와 자원남획을 방지하고 자연생태계 보존 및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배합사료를 권장 유도하기 위하여 해상가두리 양식어업인에 대하여 경영비용 증가분에 대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고, “해상 가두리양식장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어장예찰을 실시하여 어업인의 안정적인 양식추진과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자를 확대 지원하여 경기지역의 양식모범어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