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허용어획량(TAC) 어종별 어황정보 발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강영실)은 2012년부터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운영하는 수산자원조사원들이 직접 조사한 살아있는 수산자원 통계를「TAC 어종별 어황정보」로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어 수산업계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허용어획량 제도는 우리나라 주요 수산정책으로서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여 자원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2000년 7월 7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70명의 수산자원조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수산자원조사원이 직접 발행한「TAC 어종별 어황정보」는 TAC 대상어종인 고등어, 오징어 등 11종에 대하여 전국적인 생산동향, 평균체장 변화 등 생물학적 동향, 지역 수산시장에서의 가격동향 및 어장형성 등 어황동향까지 체계적으로 조사된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공단의 주요한 수산자원 조사기능을 담당하는 전국적 조사 네트워크인 수산자원조사원의 현장감과 고도의 조사기법을 통하여 발간되고 있는 「TAC 어종별 어황정보」는 수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동태를 연구‧예측하는 학계 및 정부의 TAC 정책에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