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8주년특집: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포항시 10억 투자
생태기반 공간조성 자원조성을 위한 추진사업 확정
생태기반 공간조성 자원조성을 위한 추진사업 확정
포항시 바다가 더욱 풍요로워질 전망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영실 이사장)은 포항시와 공동으로 2014년 포항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어업인설명회(3월21일(금))와 관리위원회(4월15일(화)를 개최했다.
포항시 연안바다목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씩 총 50억원을 투입하여 풍요로운 포항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는 생태기반 공간조성사업으로 7억, 생태기반 자원조성사업 1억, 환경개선사업 5.5천만원, 효과조사 5천만원 등으로 2014년 포항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세부사업으로 어류용어초 2개단지, 해중림용어초 2개단지를 시설하여 어패류 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종묘방류 품종으로 전복, 해삼, 넙치를 선정했다.
동해지사(이채성 지사장)는 오도 1, 2리 주민의 공동 참여하에 생태기반공간조성과 생태기반자원조성 등을 통한 체계적인 수산자원조성사업으로 어촌계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