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균 총장, 학생 간식나누기 행사 참여
학생이 공부 잘하는 좋은 대학 만들기 실천
학생이 공부 잘하는 좋은 대학 만들기 실천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16일 저녁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1학기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2000여 학생에게 음료수와 밥버거 등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지원과와 총학생회가 주관한 간식나누기 행사는 “학생이 공부 잘 하는 좋은 대학 만들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김재선 교무처장, 최상훈 학생처장, 이성룡 기획처장, 김동익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신중복 총학생회장 등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강의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이 공부 잘 하는 좋은 대학”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면학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데 데 의의가 있다.
나의균 총장은 올해 3월 취임 이후 ‘학생 소통을 통한 좋은 대학 만들기’ 를 위해 6개 단과대학 재학생 중심 순회특강을 하였고, 재학생들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등 재학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이날 간식나누기 행사에서 나의균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구성원과 소통하는 대학을 위해 신뢰성을 구축하고, 이를 위한 쌍방향 소통 모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면서 대학 특성화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교육여건과 연구환경, 행정시스템 등을 재정비하며 대학특성화 지원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사회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기계자동차 ․ 조선, 신재생에너지, 해양바이오, ICT융합분야, 군산새만금지역학 등의 연계 가능한 선순환적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