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 오징어채낚기어장 분포도 발간

  • 등록 2007.01.29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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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어장탐색으로 원양 오징어 어획 증진 기대

 

국립수과원은 한국 원양 오징어채낚기어선들의 효율적인 조업지원을 위하여 국제적 변화에 따른 원양어업의 대응방안, 세계 오징어류 어업자원의 생산 동향 및 지리적 분포도, 우리나라 원양 오징어채낚기어업 조업 해역의 자원동향과 분포도 등에 관한 사항을 정리하여 '한국 원양 오징어채낚기어업 대상 오징어 자원동향 및 어장분포'책자 150부를 발간, 원양 오징어채낚기회사, 선장, 수산관계기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A4규격 178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우리나라 원양 오징어채낚기어선이 2003년에서 2005년 출어한 남서대서양(포클랜드근해), 남동태평양(페루근해), 뉴질랜드근해, 북태평양에서 어획대상이 되는 아르헨티나짧은지느러미오징어, 아메리카대왕오징어, 웰링톤오징어 및 빨강오징어의 자원변동, 생태학적 특성 및 시기별 해구별 어장분포도를 작성하여 수록한 어장탐색 지침서이다.


이번 원양 오징어 어업자원의 해역별 시기별 어장탐색 자료집 발간으로 과학적 어장탐색을 통해 어획증대 등 효율적인 조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연안국의 200해리 경제수역 선포로 위축되고 있는 우리나라 원양 및 연근해어업의 활로개척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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