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 ‘북미 물류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안내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미 물류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오는 12월 2일(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도 신규 회원사를 비롯한 물류업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북미 중심 공급망 재편에 따라, 국내 기업의 글로벌 물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세션에서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 운송 및 통관 절차, 전문 인력 수급, 세제 이슈 등 국내 물류기업이 겪고 있는 구체적인 애로사항과 대응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여의도)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회원사 및 관련 업계 임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교재 및 커피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 설문에 참여하는 참석자 중 일부에게는 상품권 및 추첨 경품도 증정된다.
협회 관계자는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물류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