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대교동 호안 내진 보강 완료…BPA 관리 계류시설 68곳 내진성능 확보

  • 등록 2026.01.07 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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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부산항 내 공사가 관리 중인 계류시설 68개소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교동 호안은 현재 예부선 선박이 접안하는 계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BPA는 공사 구역 내 계류 선박으로 인한 공사 지연을 줄이기 위해 착공 전 예부선협회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대체계류지로 연안여객터미널 선석을 확보해 선박 이동을 독려한 뒤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보강공사 완료로 BPA 관리 계류시설 68개소 전반의 내진성능 확보가 마무리되면서 항만 운영의 안정성과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BPA는 항만시설 안전성이 높아져 이용자와 인근을 오가는 시민의 안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송상근 BPA 사장은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공사 완료를 통해 부산항 주요 시설물 전반의 안전 기반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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