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원장 서종군)이 해양항만산업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1월 26일 해운·항만 분야 기술창업을 위한 신규 기술개발 지원과 투자유치,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창업시설 조성 등 공동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항만 분야 창업기업 발굴부터 투자 연계, 현장 실증까지 전 단계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 기술과 비즈니스 정보, 창업투자사 및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IR과 투자 연계, 창업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 등 창업지원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창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도 포함됐다. 양 기관은 창업지원시설의 기능 개선과 신규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하고, 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한편 기술자문도 지원한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 창업기업 발굴과 정보 제공, IR 행사 및 창업 프로그램 참여, 기술개발과 현장 테스트 지원 등을 맡는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창업투자 연계와 투자유치, 멘토링 자원 제공,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 컨설팅과 교육 지원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협력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제공, 자문, 예산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추가 시행사항은 상호 합의해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 협약과 관련해 취득한 정보는 상대 기관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공개하지 않는 등 비밀유지 의무도 명시했다.
이번 협약은 대표자가 서명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의 종료 요청이 없는 한 유효한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