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수산연구소가 망(亡) 하는 길' 워크숍 열린다

  • 등록 2006.06.26 1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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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한 전 직원 워크숍 개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소장 백철인)에서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전남 구례군 송원리조트에서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남해수산연구소가 망(亡) 하는 길 이라는 의미 있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온 틀을 탈피, 역발상에서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하여 마련된 토론의 장이다.

  

문제해법의 효과적인 방향제시를 위해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동길 조합장 을 초빙 외부에서 바라본 남해수산연구소의 허와 실 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조직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한편, 제19대 남해수산연구소장을 역임한 현 국립수산과학원 김 윤 전문위원으로부터는 남해수산연구소의 연구발전 방향 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신해양수산 경쟁시대에 진정 해양수산 연구분야의 혁신이 무엇인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분임토의 및 분임별 결과발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시간에는 연구소의 홍보활동 강화 및 에듀쉽 등에 대하여도 격의 없는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이번 워크숍의 토론과 발표에 의해 도출된 여러 가지 원인과 대책에 대하여 이후 혁신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조직원들의 혁신문화 확산과 혁신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앞으로도 혁신문제를 풀어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개발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마이웨이를 창출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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