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공룡 화석지와 어촌관광 체험장을 개장한 선소마을로 오세요
여수지방해양청은 최근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국민의 체험관광 선호에 따른 어촌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여수해양청 관내 아름다운 어촌 10선중 7월의 아름다운 어촌으로 보성군 득량면 선소마을을 선정 추천했다.
선소마을은 득량만 중단부에 위치하고, 바지락과 새고막등 패류양식과 어선어업(낙지)이 성행하고 농산물로는 감자와 옥수수, 파(쪽파)가 주요 특산물이며, 공룡화석지가 있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또, 선소마을은 2006년 5월중 개장한 어촌 체험장이 시설되어있어 사리 때면(음력 1일, 15일전후) 어촌관광 체험객이 방문 바지락도 잡고 갯벌 놀이도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는 곳이다. 숙박시설이 없어 아쉬운 곳이나 숙박은 민박이나 개인텐트 인근 율포, 보성에서 해결하면 된다.

선소마을은 자율관리 공동체 마을로 해안가와 어장청소를 꾸준히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로, 공룡화석지와 인근녹차(다원) 생산지역과 연계하여 보다 아름다운 어촌체험 관광마을로 개발하기 위해 민박 등 주거시설과 위락시설을 준비 중이다.
여수지방해양청은 앞으로도 매월 아름다운 어촌을 선정하여 소개할 계획으로 숙박과 교통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해양청 홈페이지(www.yeosu.momaf.go.kr)에 게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