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영재들이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 등록 2007.07.29 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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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프로그램 삼성 지리콰이처 우승자 한국 방문

인재육성 지원,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이미지 확립

 

한중수교 15주년 올해에도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 영재들이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중국 고교생 퀴즈 프로그램인 삼성지리콰이처(三星智力快車) 우승자 10명을 수원사업장으로 초청했다.

 

삼성지리콰이처는 삼성전자가 중국 국영방송인 CCTV와 함께 지난 2000년부터 공동으로 제작해 방영하고 있는 고교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이다. (사진: 중국 고교생 퀴즈 프로그램인 삼성지리콰이처 우승자들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 첨단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5년 장쩌민 중국 주석이 삼성전자를 방문해 이건희 회장과의 면담에서 중국 인재육성 투자를 부탁한 것을 계기로 96년부터 청소년 대상 퀴즈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10여명의 삼성지리콰이처 우승자들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 삼성전자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삼성전자는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우수한 학생과 학교에 각각 대학 1·2·4년 장학금과 LCD TV, PC 등을 시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의 미래에 투자하는 회사'라는 기업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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