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거문도 '가고오고 호' 취항 26일 재개

  • 등록 2006.07.26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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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철 1일 2 왕복 운항으로 피서객 편의도모

 

고흥해양수산사무소는 지난5월 하순 부터 고흥녹동에서거문도간 정기여객선 ‘가고오고호’의 운항 중단으로 남해안 다도해 관광여행객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7월26일부터 (주)청해진이 쾌속여객선 ‘가고오고 호’의 운항을 재개함으로서 피서 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편의는 물론 녹동 신항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운항이 재개된 ‘가고오고 호’는 공기부양선(SES)으로 파도충격 흡수장치(RCS)를 갖추고 있어 안락한 승선감 을 만끽할 수 있는 선박으로 총톤수 368톤에 여객정원 301명을 싣고 35 놋트 의 속력으로 녹동/거문도항로를 1시간 내에 주행할 수 있는데 피서 철인 7월28일부터 8월6일까지는 1일 2왕복(녹동출발08시, 14시. 거문도출발 10시, 16시)으로 운항되며 이 후는 1일1왕복(녹동 출발 08시, 거문도 출발 16시)으로 운항하게 된다.

  

고흥해양수산사무소는 이번 피서객 특별 수송기간 동안 녹동신항을 통하여 섬 지역을 찾는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동 항을 이용한 피서객들의 안전과 항만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남해안 해상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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