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대산권 연휴 충청지역 도서 방문객 35% 증가

  • 등록 2010.10.01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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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충청지역 도서 방문객 증가
연안여객선 이용객 16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10. 9. 18.~9. 26. 9일간) 동안 충청지역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만6천명으로 전년 동기간의 1만2천명보다 4천명이 늘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는 짧은 추석연휴(5일)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한 반면, 금년 추석은 징검다리 연휴를 포함한 긴 추석연휴(9일)를 이용하여 섬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일 최고 수송인원은 전년대비 525명 증가한 2,583명으로 추석 다음날이었으며, 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전년대비 472명 증가한 1,831명이었다.


항로별로 살펴보면 대천/장고도 등 6개 항로 모두 수송인원이 증가해 이중 대천/영목 항로가 7,743명으로 전년대비 62%(2,950명)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에 반해 구도/고파도 항로는 436명으로 전년대비 10%(38명) 가장 소폭 증가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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