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협력 증대 방안 논의
70여사 애로사항 귀 청취
STX그룹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경남 남해에서 ‘2006 STX Members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덕수 STX 회장을 비롯하여 STX Members 회원 社 70여개 업체 대표, STX그룹 통합구매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STX그룹은 행사 첫날인 10일에 본 행사인 임시총회를 열어,STX Members 회원 社와 원가 절감 방안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물량 증대 등을 논의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수의 발전적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STX그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작년 9월에 체결한 ‘맞춤 연계 지원 업무 협약’에 따른 ‘구조 고도화 사업’ 우수 추진 사례로 선정된 ‘창원 엔지니어링’과 ‘초심 공업’ 대표가 자사의 사업 경과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중소기업청 이기우 차장이 ‘대,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전략과 증대 방안’을 주제로 경영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후에는 회원 社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활발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강덕수 STX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STX Members 회원 社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정한 동반자적 위치에서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