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산업포장과 산자부장관상 수상

  • 등록 2006.12.04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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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 이칠성 팀장, 산자부장관상 이일오 차장 수상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강수현)은 11월 30일 '제 4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이칠성 팀장(오른쪽/42), 이일오 차장(왼쪽/40) 등 직원 2명이 수출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과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삼호重에 따르면 이칠성 팀장은 선박에 설치되는 배관 PIPE의 제작을 담당하는 팀의 리더로서 작업물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직관 용접용 장비개발’ 등의 개선활동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매출증대에 공헌했다.

  

또, 이일오 차장은 시운전부 부서장으로서 기술개발과 공정관리 전산화 등을 통해 공정단축과 무재해 목표달성을 이뤄냄으로써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삼호중공업 한 관계자는 “올해 ‘수출탑’ 수상은 못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년 동안 수출실적이 18억$로 작년 같은 기간의 13억$에 비해 38%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현대삼호중은 2001년 4억$, 2002년 7억$ 수출탑에 이어 2004년에는 광주와 전남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최초로 10억$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1월 24일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대조립부에 근무하는 백종남 직장이 품질명장으로 선정됐고, 품질분임조 ‘차세대CAD팀’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연말을 맞이하여 회사의 경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30일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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