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올해의 영업인' 선정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7일 올해도 영업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경북남부지사 박삼희 씨 등 5명을 ‘올해의 영업인’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3개 분야 수상자 5명은 ▲고객서비스부문 김병기, 권선상 ▲수송·안전관리부문 강보원 ▲수입증대부문 박삼희, 전갑상 씨 등이다.
고객서비스부문 ‘올해의 영업인’으로 뽑힌 김병기 씨(43,광주지사 나주역장)는 다양한 고객만족 문화 활동과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권선상 씨(52,대전지사 논산역장)는 ‘고객즉시평가제’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송·안전관리부문에서는 강보원 씨(44, 부산지사 가야역)가 다양한 업무표준화 작업과 활발한 철도안전홍보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영업인’으로 선발됐다.
또 수입증대부문에서는 와인트레인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열차의 운행과 부대사업을 통해 약 5억6000만원의 수입을 창출한 박삼희 씨(39, 경북남부지사 영업팀 차장)와 ‘코레일 키즈클럽’과 철도여유좌석을 활용한 철도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약 1억2000만원의 수입을 창출한 전갑상 씨(40세, 전북지사 영업팀 차장)가 각각 ‘올해의 영업인’의 영예를 차지했다.
철도공사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올해의 영업인’은 내부직원 역량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 등 철도공사의 새로운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분야에서 최고실적을 낸 직원들을 선발, 시상하는 제도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표창장과 상금 등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