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71:세월호 침몰 소조기 첫날 수중수색 실시한다

  • 등록 2014.07.20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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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71:세월호 침몰 소조기 첫날 수중수색 실시
희망나눔 라자로 급식 봉사단 세월호 수색 잠수사 특식 지원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9일 오후 6시 53분경부터 8시 26분경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13회 25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 다인실, 로비 원형 계단, 안내 데스크, 로비 및 레크레이션룸, 4층 선미 다인실 등을 수색하고, 4층 선미 다인실에서는 빨간색 여행용가방 1개를 인양했다.

20일엔 민관군 합동구조팀 120명을 투입하여 3층 다인실 및 중앙로비, 4층 선수중앙 침실 및 로비, 선미 다인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은 소조기 첫날로 정조시간은 02시05분, 07시50분, 14시28분, 21시37분 등 4회에 걸쳐 있으며, 02시05분에는 강한조류로 수색작업을 못하고 오전 6시 27분부터 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희망나눔 라자로 급식 봉사단’(회장: 이승규)은 세월호 수색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실종자 수색에 전념하고 있는 잠수사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보강을 위해 특식을 지원한다.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6명은 오늘 수색현장의 바지선을 방문하여 짜장면과 탕수육 1,000인분을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나눔 라자로 급식 봉사단은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 노인 등 소외이웃에 대한 급식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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