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개조개 생산량 증가로 어업인 함박웃음

  • 등록 2015.02.27 11:37:16
크게보기

남해안 개조개 생산량 증가로 어업인 함박웃음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남해안 개조개의 2015년 1월 생산정보를 발표했다.

생산정보에 의하면 개조개의 주 어장은 경남 남해, 마산, 진해만,
 거제 장목과 여수시 금오열도 등의 해역에서 형성되었다.

경남과 전남의 생산량은 170톤으로 전월(145톤) 대비 크게 증가(17.1%)한 반면, 평균 입찰단가는 5,447원/kg으로 전월(5,542원) 대비 소폭 (1.7.%) 하락했다.

개조개 주 생산기에 해당하는 1월중 꾸준한 조업 활동이 이루어져 전월보다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가가 다소 하락했다.

개조개는 무분별한 남획과 불법어업으로 생산량이 급감하여 현재 총허용어획량(TAC)제도를 통하여 관리되고 있으며,
2013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전라남도 및 경상남도)에 관리 권한이 이양되어 TAC 대상 잠수기어선 162척이 조업을 하고 있다.
 
생산량 증가로 분주한 잠수기 수협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