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정책발전을 위한 공유의 장 마련
해양부 2015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워크숍 개최
해양부 2015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30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공유를 위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환경부,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해양부는 워크숍에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대응방안, 하천․하구 쓰레기 관리방안 및 해양쓰레기 통합정보시스템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공유한다. 특히 국제적 이슈인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행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대응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정책담당자 간 공유함으로써 정책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폐스티로폼 및 폐어구 관리방안 및 지자체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평가방안에 대한 심층토론의 장을 열어 고질적 해양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양쓰레기의 관리를 위하여 환경부 및 지자체,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가 모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발전방안은 향후 해양쓰레기 정책수립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