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조합원과 의사소통시스템 본격화

  • 등록 2006.04.26 14: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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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합 사업설명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조합원 사업지원을 본격화하고자 조합원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상호 의사소통시스템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합은 부산지역 3월30일(목, 사진), 인천지역 4월4일(화), 목포지역 4월7일(금) 순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각 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그간 조합이 추진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미션과 비전에 따라 핵심사업별 8대 전략목표와 70대 핵심추진과제를 명확히 하고 각 사업별 중,장기 목표달성을 위한 성과지표를 확정하고, 사업설명회를 통해 조합 전반적인 추진업무계획과 함께 사업운영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연안해운업계 공통 관심사인 연안화물선 면세유 공급, 현행 정부보조금 확대, 외국인선원 고용 안정화 등  20여건의 의견을 모았다.

  

조합은 2006년도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 공제,유류설명회 및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조합 사업이용 안내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 외에도 지부별 조합원 대상 사업설명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합원사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 고객 요구와 조합 제공서비스의 차이점을 분석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 감동 서비스 체제를 정착시키고자 고객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조합원과 조합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생생 의사소통 시스템을 지속 가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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