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어촌현장 민원 대응팀 만들다

  • 등록 2016.01.18 13:05:19
크게보기

국립수산과학원, 어촌현장 민원 대응팀 만들다
수산현장 119「우문현답」팀 상시 가동체계 구축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어촌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해역별 소속 연구소 단위로「우문현답」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문현답팀은 해역별 연구소(6개소)에 현안대응 팀장을 두고, 자원, 환경, 양식, 공학, 위생의 5개 반을 구성해 현안 접수 시 즉각 대응하는 수산현장 119 기동반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어촌현장의 민원은 지자체 또는 수산과학원 등으로 역할이 분산되어 어업인의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산과학원 중심의 「우문현답」팀을 구성, 현장애로사항 접수창구를 단일화 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어촌 현안사항 접수 시 해당 지자체와 논의하고, 수산과학원 해역별 팀에서 지원하고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수산과학원의 중앙 협의기구를 통해 지원한다.

또한, 수산업 관련 제도개선 또는 규제폐지 등 법적 관련사항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다. 현장 민원은 바로콜 시스템*을 통해 중앙 및 해역별 팀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민원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열린 원장실¬원장과의 대화’를 이용하면 된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문현답팀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 대처함은 물론, 한•중 FTA 대책 및 미래 수산업 발전을 위해 생동감 있는 현장 중심형 연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