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산업혁신운동 지원기업 4개사 선정

  • 등록 2016.08.10 0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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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산업혁신운동 지원기업 4개사 선정
삼광피에스, 우드뱅크, 에스틸, 인천항공동물류센터 4곳
선정기업에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제공…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항만물류 분야 중소협력기업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사업의 제4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주)삼광피에스, (주)우드뱅크, (주)에스틸 및 인천항공동물류센터 등 총 4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2013년부터 인천항만공사(IPA)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 사업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 비용절감, 경영혁신 등 생산성 혁신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력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항만물류 비즈니스 전문가의 경영·공정·생산기술 진단을 통해 기업경영 전 영역의 애로사항 해소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컨설팅 비용은 인천항만공사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IPA에 따르면 2015년 3차년도 사업으로 우련TLS 및 태광통상 2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회사는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 신규고객 확보방안 마련, 물류 표준화 프로세스 재정비 등 혁신 컨설팅을 지원받아 매출액이 증가하고 출가오류가 감소하는 등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4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 중 (주)삼광피에스, (주)우드뱅크, (주)에스틸 3개 기업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기업진단을 거쳐 2017년 4월까지 작업환경 안전, 재고·물류관리, 현장문제 개선, 생산라인 최적화, 작업관리 체계화, 스마트 공장 및 경영합리화 등 영업이익 극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1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이미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은 인천항공동물류센터는 이전 컨설팅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신규 경영환경 점검 등 재진단을 받게 될 예정이다.

IPA 유창근 사장은 “산업혁신운동이 인천항 중소협력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혁신을 통한 영업이익 극대화 등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인천항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중소협력기업과 공생하는 글로벌 인천항으로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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