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배후단지 교통체계 등 개선... 배후단지 활용도 높인다
해양부, 2월 27일 월요일「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 고시
해양부, 2월 27일 월요일「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 고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내용 및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하여「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2월 27일 월요일 고시한다.
우선 기본 및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배후단지 면적 증가분을 반영하고, 배후단지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선형 조정 ▲가감속차로‧버스베이‧주차장 신설 등 배후단지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아 시설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또한 부지이용계획 변경에 따른 구역계 및 활동인구 조정에 따라 상‧하수처리 및 전력․에너지 공급계획을 변경하여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였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항만배후단지의 활용가능성이 높아져 앞으로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발돋움할 인천신항의 물류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