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내선 수송객 2년여 만에 300만 명 돌파

  • 등록 2022.03.14 1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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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내선 수송객 2년여 만에 300만 명 돌파
100만 명 돌파한 1년 여 만에 300만 명 돌파
김포~제주 노선이 64% 차지
코로나19 이후 국내선 운항 확대 및 국내선 프로모션 적극 전개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2022년 2월 말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국내선 정기 노선에 첫 취항한지 약 28개월 만이다.
 
에어서울은 2019년 10월 2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후 2020년 8월 김포~부산(김해) 노선에, 11월 부산(김해)~제주 노선 등에 잇달아 취항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선 운항을 확대했다.
 
국내선 취항 1년여 만인 2020년 12월 30일에 누적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다시 1년여 만인 2022년 2월에는 300만 명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의 국내선 누적 탑승객은 ▲김포~제주노선에서 195만3,189명(64.5%), ▲ 김포~부산 노선에서 80만7,712명(26.7%), ▲부산~제주 노선에서 21만9,531명(7.2%), ▲청주~제주 노선에서 4만8,495명(1.6%)으로, 2022년 2월 28일 기준 총 302만8,927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취항 후 곧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었으나, 민트패스 등 다양한 국내선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빠른 시간 안에 탑승객이 늘었다.”며, “월 평균 탑승률도 95% 내외로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서울은 13일(일)까지 국내선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를 판매 중이다. 민트패스는 원하는 탑승 횟수에 따라 패스를 선택해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SSG닷컴(쓱닷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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