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안전취약 대비 지도선 안전 강화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2007년도 하절기 안전사고 취약 시기 대비 지난 5월 한 달 동안 어업지도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속 어업지도선(19척)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장비 관리 및 운용의 적정성 등 선박안전 분야 외 3개 분야 16개 항목을 일제 점검했으며, 합동 점검반의 점검 결과, 선박안전 취약분야 및 장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무궁화3호가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어업지도선 안전문제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출동 어업지도선의 효율적인 임무수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업지도선은 대부분의 임무를 해상에서 수행하여 선박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하므로 우리소는 자체 당직 규정을 안전강화 위주로 개편하고 수시로 직원 교육을 개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소속 직원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