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위생안전 지도 및 소비촉진 홍보활동 펼쳐
최근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과정에 대한 위생안전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나, 일부 부적합 수산물 유통과 여름철 비브리오 등의 발생에 따른 수산물 소비둔화로 어업인 및 관련업계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평택해양청은 지난 6월 15일부터 3일간 관내 화성시 궁평항 축제 현장에서 휴일도 반납한 채 외부 어촌관광객 및 직판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홍보 리플릿을 대량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대대적으로 수산물 안전지도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의 위생관리와 이를 통한 안정적 소비를 위해 생산 어업인, 횟집, 수산물 직판장, 가공공장 등을 순회지도하고, 반상회참석 홍보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어촌을 중점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및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