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원장 연영진)이 19일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수산부 및 소속기관, 산하단체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39건의 혁신사례를 제출받아, 1차 예비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해양조사원이 ‘정부상품도 관리 받으세요’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 사례는 전자해도 판매방식에 정부간행물 최초로 새로운 라이선스 공급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판매와 동시에 1년간 업데이트를 지원함으로써 별도의 갱신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사용자 요구에 맞는 공급 서비스 개선으로 전자해도의 이용을 활성화시켰다.
수상한 혁신사례는 오는 8월중에 최종심사를 거쳐, 10월중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 해양수산부를 대표해 출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