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평택 · 당진항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 간담회 개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3일 평택,당진항의 위험물하역 관련업체 18개사의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07년 하반기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매년 9월 해양수산부에서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운영하는 해상교통안전의 달과 추석연휴(9.22~26, 5일간) 기간을 맞이하여 항만 내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 및 계도 등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업무공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김봉섭 해양환경과장은 간담회 개최배경의 설명과 함께 그간 평택 · 당진항 내에서 위험물하역관련 안전사고가 없었던 점과 시설물 안전에 노력한 안전관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으며, 참가자들은 9월 해상교통안전의 달과 추석연휴기간 중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또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위험물하역과 관련하여 규제와 단속만이 아닌 관과 업체간 긴밀한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업체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 상황 및 업무와 관련하여 휴대폰 문자서비스와 E-mail 발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