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등대 새단장하여 불빛 환하게 밝힌다

  • 등록 2007.11.01 1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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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입출항 및 부근통항 선박의 안전한 뱃길 유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당진항 진입구에 위치한 도리도등대 정비공사를 마무리하여 입,출항선박 및 부근 소형어선들에게 뱃길을 환하게 밝힌다고 밝혔다.

  

도리도 등대는 1969년 9월 15일 처음 등대불을 밝혀 선박 안전항행을 위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장기간 사용으로 시설물 등이 노후되어 있었다.

  

평택,당진항이 수도권 제2관문항이자 3대 국책항만 개발로 선복량 급증과 대형화가 되고 있다. 또한, 도리도 주변해상은 크고 작은 암초와 어망들로 인해 항행장비가 열악한 소형어선, 레저보트 등에게는 해난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이다.

  

도리도등대의 새단장으로 이 부근을 통항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등대 높이는 16.5m의 백색 8각 콘크리트구조로 불빛은 매6초에 1회 점등하여 25㎞ 떨어진 지점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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