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보령지부장은 지난 11월 2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관리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길호 보령지부장이 지난 27여년 동안 선박검사를 수행해오면서 선박종사자교육, 안전교육교재개발, 해양사고저감을 위한 예방활동을 통하여 선박종사자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은 것이다.

한편, 김성규 이사장은 지난 11월 6일 이번 표창을 전수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대량해상운송수단인 선박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