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모의심판 개정

  • 등록 2007.11.09 16: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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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심판원 주최,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인수)이 주최하는 해양사고 모의심판이 한국해양대학교 한진홀에 마련된 모의 심판정에서 9일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모의심판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2개 대학에서 각각 2개 팀씩 모두 4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별로 7~8명이 한 조가 되어 심판장, 심판관, 조사관 및 해양사고관련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가상의 해양사고에 대하여 실제상황에 가깝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심판원 관계자는 “장차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계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해양종사자들에게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해양안전심판 행정에 대한 폭 넓은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모의심판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모의심판을 개최하여 미래의 해기사들과 함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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