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관제사 제도 도입 검토 등 VTS 발전 방안 모색

  • 등록 2007.11.14 11:16:35
크게보기

15~16일 해상교통관제(VTS)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관제(VTS)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16일 한국해양대학교 마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김진권 교수의 '해상교통관제 관련 법령 개선방안과 해상교통관제사 제도 도입방안' 등 2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해상교통관제사의 적극적 관제(VTS)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개선 사례 발표와 함께 참석자의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현장에 근무하는 각 항만의 VTS 실무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VTS 관제업무 개선사례와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상교통관제체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VTS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등 선진 해상교통관제(VTS) 운영제도 마련을 위한 계기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VTS 운영에 대한 중 · 장기 발전방안 마련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VTS 기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