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 맞춤형 현장교육 호응 높아

  • 등록 2007.11.16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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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요청에 의해 안전교육에 추가하여 CS 및 야간 교육 확대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에서 11월 한달간 실시하고 있는 「올해 사업자 해운종사자 맞춤형 현장교육」에 대한 선사들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 목포, 8일 부산, 12일 인천, 13일 강화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12일 진행된 인천교육은 1일 교육으로 계획되었으나, 업무시간, 지역적 특성 등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선사의 요청에 의해 추가적으로 13일 18:00 이후 강화에서 야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선박안전교육 외에 선사에서 선장, 선원 등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형성을 위한 교육을 희망하여 삼성생명 CS- messenger의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교육도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교육 내용과 현지 방문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사항에 대해 숙지할 수 있어서 유익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과 함께 앞으로는 선사실정에 맞추어 야간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줄 것과 관련법령 개정시 순회 방문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주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한다면 현장에서 더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합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여수, 제주지역 교육에서도 선박안전교육을 비롯한 선사 및 해운종사자들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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