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파도등대 완공됐다

  • 등록 2007.12.10 1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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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물류중심항만으로의 비상 위한 평택,당진항 뱃길 밝혀

  

하루가 달리 변하고 있는 항만,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으로 비상하고 있는 항만이 바로 평택,당진항이다.

  

1986년 개항초에는 LNG선 소수선박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컨테이너선, 카페리선, 국제여객선 등 각종 선박이 월평균 2천 여척이 이용하고 있는 3대 국책항만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이 같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해상교통환경에 대응하고자 항만 입구인 입파도에 항만인지를 할 수 있는 등대를 지난 2006년도부터 착공하여 오는 12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파도 등대는 안전, 행복 그리고 평택,당진항이 동북아물류중심으로 “비상”하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하는 선박의 안전항행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선착장에서 등대 정상까지 약 700m를 산책로와 쉼터 전망대로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입파도등대가 완공되면 평택,당진항을 지나는 선박의 해상교통안전의 확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해양친수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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