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내 안전사고 예방 개항장내 해양오염사고 예방 간담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광수)은 12월 11일 14시부터 청사 본관 소회의실(2층)에서 경남관내 위험물취급 안전관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충남 태안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대형오염 사고를 계기로 해상에서의 오염사고 예방과 특히, 동절기를 맞아 유류소비량이 급증하는 등 위험물 취급시 항만내에서의 해양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항장내 안전관리 확보를 위한 위험물취급 안전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사례와 유류 등 위험물취급시 안전관리 요령, 오염사고 발생시 긴급대처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앞으로도 마산해양청은 위험물취급 안전관리자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와 정보교환을 통해 업계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개항장내 질서유지와 항만내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