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항,포구 및 암초 등 항행위험 요소지역에 등대 신설로 선박안전확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2007년 평택,당진항 해상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주요항로와 소규모 항,포구 등 항행위험지역에 해상교통시설의 신설 6개소와 개량 1개소를 완료했다.(사진:전곡항 방파제등대)
해상교통시설이 신설된 곳은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제부도, 입파도, 전곡항과 충남 당진 한진리에 설치되었고, 평택,당진항 초입지에 있는 도리도등대를 개량하여 기능을 강화시켰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기술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평택,당진항에 들어오는 주항로에 설치된 유도등부표 36개소의 등질을 개선하고 정비하여 입,출항 선박 및 부근통항 선박에게 시인성 및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2012년까지 관내 해상교통안전에 위험이 되는 해역에 연차적으로 항로표지 22기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며, “평택,당진항을 다른 여타 항만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