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김성규) 노동조합(위원장 한두희)은 1월 16일 2008년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대한 전권을 사측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단 노동조합의 임금,단체협약 위임은 지난 2006년도에 이어 2번째로서 이는 그 동안 공단이 노사간 화합을 통하여 이룩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단의 이러한 노사관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단은 1988년 노조가 결성된 이래 20년째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등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유관단체로부터 노사관계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